내몸 영양제 부터 부모님 약 챙겨드리기 좋은 무인양품 알약 케이스

바쁘게 살면서 건강까지 챙기기가 쉽지가 않은 건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에요.
나이가 들수록 챙겨먹는 약이 늘어나는 부모님 뿐만이 아니라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아픈 곳도 많고 또 영양제를 챙겨먹는게 새로운 일상의 습관이 되었죠.
저는 많이 챙겨먹지는 않지만 비타민D는 꼭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최근에 정착한 제품이 입에 넣고 바로 씹어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의 영양제에요.

그런데 영양제를 구매하고도 꾸준히 먹지 못해서 유통기한까지 지나서 버려본 분들, 계시죠?
뜨끔 했다면 있는 겁니다.
네, 저는 아무 전문가였어요. 처음 며칠은 잘 챙겨먹다가 나중에는 일주일에 한 번, 나중에는 또 한 달에 한 번.
심할 때는 유통기한이 다 지날 때까지 안먹고 내버려두다가 버린 영양제도 있었죠. 물론, 이 부분은 돈 낭비 뿐만 아니라 자원 낭비에 제 몸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서 바꾸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 때 도움받았던 아이템이 바로 무인양품의 알약 케이스였어요.

총 7칸의 작은 케이스를 레고 블럭 비슷하게 끼워서 연결할 수도 있고 분리할 수도 있는 케이스 인데요.
작은 영양제를 넣고 하루 먹을 때마다 케이스를 빼내서 줄여나가면, 투두리스트에 체크박스 체크 표시 하듯이 소소한 쾌감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외출할 때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나갈 수 있다는 게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한국 무인양품 홈페이지에는 지금 안보이는 것 같은데 매장에서는 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 무인양품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가격은 250엔! 별점도 259개 리뷰 중 4점으로 꽤 높네요.


다만, 단점으로는 매 칸마다 뚜껑을 일일히 열어서 알약이나 영양제를 넣는 것은 한 번에 열리는 케이스보다는 좀 귀찮을 수가 있고, 뚜껑이 열리는 각도가 활짝 열리지 않아서 양손으로 뚜껑도 열고 약도 넣어야 해서 그 부분의 불편함은 있습니다. 또 약의 종류가 많은 분들에게는 케이스가 좀 작을 수 있어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이만한 기능이면 매우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잘 쓰고 있어요.


가능하면 약 같은 것은 적게 먹으면 좋겠지만, 먹어야 할 약과 영양제는 잘 챙겨먹어서 건강해집시다.